재무 상황 빨간불 켜진 SK, 본사부터 계열사까지 줄줄이 ‘자산 유동화’ 착수
‘탈통신’ 속도 내는 SKT, 투자 자금 마련 착수줄줄이 자산 매각하는 SK 계열사들, 원인은 본사에?삐걱이는 SK 재무 구조, 지출 느는데 수익은 ‘지지부진’ SK텔레콤(이하 SKT), SK하이닉스 등 SK그룹 계열사가 줄줄이 자산 유동화를 시도하고 있다. SK 본사의 재무 상황이 눈에 띄게 악화한 가운데, 각 계열사가 자산 매각을 통해 적극적으로 현금을 확보해나가는 양상이다. SK 본사 역시 자산유동화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