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nalyst Changjin Park

‘슈퍼 IP’ 동력 아래 IPO 시동 건 갤럭시코퍼, ‘혹한기’ 넘어 흥행 성공할 수 있을까

‘슈퍼 IP’ 동력 아래 IPO 시동 건 갤럭시코퍼, ‘혹한기’ 넘어 흥행 성공할 수 있을까

엔터 기업 대세 역량은 ‘다양성’, 갤럭시코퍼레이션 “자신 있다” ‘스우파’ 루이웍스 인수, 미디어 제작 역량 강화 나섰다 가시적 역량 내보여야 할 시점,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미래는 AI 메타버스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IPO(기업공개) 추진 계획을 밝히고 나섰다. IPO 혹한기 상황이지만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자신감은 충만하다. 슈퍼 IP(지식재산권) 활용성을 극대화하고 채널 다양화 역량을 강화한 데 이점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있어 가장 큰 변곡점은…

방산벤처 ‘봄 바람’에도 정부는 ‘묵묵부답’, 업계 해결책은 ‘미국 시장’?

방산벤처 ‘봄 바람’에도 정부는 ‘묵묵부답’, 업계 해결책은 ‘미국 시장’?

국제 정세 불안 가중, 달아오른 방산 벤처 엇갈리는 민간-정부, 공공선 오히려 ‘예산 삭감’ 지정학적 갈등 확산, 업계의 출구전략은 미국 시장 국제 정세 불안으로 방산 산업 관련 주식 주가가 급증세를 보이면서 벤처투자 시장에서도 방산 벤처기업이 각광받고 있다. 이에 방산 업계의 성장세가 가시화했지만, 정작 우리 정부는 민간 방산 업체에 큰 관심을 두지 않는 모습이다. 업계가 미국 시장…

‘빙하기’ 비상장주식에도 ‘봄 바람’, IPO 훈풍이 시장 녹였나

‘빙하기’ 비상장주식에도 ‘봄 바람’, IPO 훈풍이 시장 녹였나

비상장주식 거래 건수 ‘두 자릿수 성장세’, 왜? “IPO 대어 영향 컸다”?, 일각선 “시장 위축에 세컨더리 시장 열린 셈” 투자시장 회복 요원할 듯, 업계서도 “올해는 완전 회복 힘들 것” 지난해 비상장주식 플랫폼의 거래가 확연히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IPO(기업공개) 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비상장주식 거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시장에선 올해도 △에이피알 △HD현대마린솔루션 △SK에코플랜트 등 IPO…

‘네카오 블록체인 통합’ 현실로, 시총 1.5조 K-코인이 일궈낼 미래 코인 시장은

‘네카오 블록체인 통합’ 현실로, 시총 1.5조 K-코인이 일궈낼 미래 코인 시장은

손잡은 네카오, 한국 최대 규모 블록체인 플랫폼 탄생 불안정성 위기 아래 침체기 접어든 암호화폐 시장, 결합이 동력 되살릴까 ‘쌍끌이 전략’ 시사한 네카오, 오르내리는 비트코인 사이 안정 찾을 수 있나 한국 최대 규모 블록체인 플랫폼이 탄생했다. 네이버 관계사인 라인과 카카오가 각각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의 통합을 결정하면서다. 두 플랫폼이 통합하면 시가총액 기준 약 1조5,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플랫폼이…

“초저가에 당일배송까지” 물류망 구축 나선 알리, 중국발 ‘암초’에 국내 업계는 ‘침몰 직전’

“초저가에 당일배송까지” 물류망 구축 나선 알리, 중국발 ‘암초’에 국내 업계는 ‘침몰 직전’

알리익스프레스 “배송 기간 연내 1일 이내로 줄일 것” 국내 유통업계 잠식 심화, “도·소매 시장 전반이 중국 손으로” 알리 MAU 1년 새 2배 ‘급증’, “초저가부터 당해낼 겨를 없어” 중국 대표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상품을 주문했을 때 배송까지 걸리는 기간이 연내 1일 이내로 줄어들 전망이다. 1년 전만 해도 한 달 넘게 소요되던 배송 기간을 지난해 중반 들어…

‘제재 회피성’ 고유계정 투자 ‘급증’, VC ‘옥석 가리기’ 시작됐나

‘제재 회피성’ 고유계정 투자 ‘급증’, VC ‘옥석 가리기’ 시작됐나

고유계정 투자 증가세, “법규 위반 회피 목적 강해” 혹한기 아래 ‘개점휴업’ VC 부쩍 늘어, “지난해만 45곳” 모태펀드 정부 책임론도 안개 속으로, “생존부터 챙겨야 할 시점” 중소벤처기업부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펀드가 아닌 자기자본으로 투자하는 신생 VC(벤처캐피탈)가 부쩍 늘었다. 고금리와 경기침체 등 외부적 상황으로 벤처시장에 유입되는 자금이 말라붙으면서 신규 펀드를 조성하기 어려워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상황이 어렵다 보니…

“코리아 디스카운트 잡아라” 시장 밸류업 나선 정부, 코스닥까지 ‘정조준’

“코리아 디스카운트 잡아라” 시장 밸류업 나선 정부, 코스닥까지 ‘정조준’

밸류업 프로그램 ‘윤곽’, “코스닥까지 한 번에 잡는다” 엇갈리는 시장 반응, 저PBR 중심으로 투자금 ‘집중’ “장기 도전 필요한 밸류업, 핵심은 지배구조 개선” 정부가 코스닥 상장사에 밸류업 프로그램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코스피 기업 중심으로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행될 것이란 예상을 깨고 고PBR(주당순자산가치)주 위주로 개미투자자가 많은 코스닥 기업의 가치를 함께 높여 한국 증시 저평가, 이른바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완벽히 깨부수겠단…

반도체 전쟁 진격 나선 중국, 이번엔 5나노미터 칩 생산? “중국의 ‘기술 엑소더스'”

반도체 전쟁 진격 나선 중국, 이번엔 5나노미터 칩 생산? “중국의 ‘기술 엑소더스'”

SMIC, 차세대 스마트폰 프로세서 양산 ‘눈앞’으로 수출 규제에도 탑 쌓는 중국, 미국선 “규제 강화” 목소리 결국 관건은 ‘수율’, “현재로서 중국 기술은 ‘허울’뿐” 중국 반도체 기업 SMIC가 올해 내로 차세대 스마트폰 프로세서를 양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거듭된 수출 규제에도 지속적인 기술 성장을 이뤄내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 내 언론에서조차 규제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모양새다. 다만 전문가들…

‘왕관’ 뒤집어 쓴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사 확정에도 시장은 ‘반신반의’

‘왕관’ 뒤집어 쓴 스테이지엑스, 제4이통사 확정에도 시장은 ‘반신반의’

출혈경쟁 속 깃발 꽂은 스테이지엑스, 최종 입찰액 ‘4,301억원’ 재무 건전성 논란에도, “2024년엔 흑자로 턴어라운드할 것” 여전한 ‘승자의 저주’ 우려, 스테이지엑스 역량은 어디까지? 스테이지엑스(스테이지파이브 주도 컨소시엄)가 5G 28㎓ 주파수 경매의 최종 승자가 됐다. 4,300억원의 거금을 쏟아부은 결과다. 경매 낙찰 소식에 스테이지엑스 측은 축배를 터뜨리는 분위기지만, 아직은 기대보다 우려가 더 큰 상황이다. 통신 3사가 사업성이 낮다는 이유로…

투자액 감소 ‘여전’해도 시장은 ‘봄기운’, “‘거품 빼기’는 시장 정상화의 일환”

투자액 감소 ‘여전’해도 시장은 ‘봄기운’, “‘거품 빼기’는 시장 정상화의 일환”

2023년에도 ‘투자 혹한기’,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나 활기 띠는 스타트업 시장, 10곳 중 7곳이 “투자 늘릴 계획 있어” ‘단기간 반등’은 힘들겠지만, “시장 회복세 명확해” 지난해 연간 벤처투자액이 전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를 강타한 ‘혹한기’가 여전히 우리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만 이번 조사를 실시한…

틈새시장 휘어 잡는 인플루언서들, “지금은 바야흐로 ‘대인플루언서’ 시대”

틈새시장 휘어 잡는 인플루언서들, “지금은 바야흐로 ‘대인플루언서’ 시대”

인플루언서 인식 향상 ‘가속화’, 전통 미디어서도 ‘속속’ 출연 마케팅 담당자 80%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적, 투자 대비 수익도 좋아” 시장 양분하는 인플루언서, 비주류 중심의 ‘틈새시장’ 열었다 국내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10명 중 8명이 앞으로 인플루언서가 하나의 직업군으로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미 인플루언서를 하나의 직업으로 인정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자리 잡혀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생존 전략은 ‘FC-BGA’?, ‘백부장’ 대만 이겨낼 수 있을까

국내 소부장 기업의 생존 전략은 ‘FC-BGA’?, ‘백부장’ 대만 이겨낼 수 있을까

몸집 불리기 한계 다다른 기업들, 대세는 ‘FC-BGA’ 수지타산 안 맞는 산업? “대만이 시장 꽉 잡고 있어” 단기간 인프라 형성 가능할까, 국내 기업 비추는 ‘불안의 눈동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AI 핵심 부품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시작했다. FC-BGA는 AI용 반도체와 메인보드를 연결하는 차세대 기판으로, 최근 많은 데이터 처리를 요구하는 AI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FC-BGA 시장도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GPT스토어 등장에 ‘AI 헐값화’ 우려 확산, 스타트업 ‘도미노’ 현실 되나

GPT스토어 등장에 ‘AI 헐값화’ 우려 확산, 스타트업 ‘도미노’ 현실 되나

AI 챗봇 장터 확산, GPT스토어가 바꿀 ‘미래’는? 긴장 끈 못 놓는 AI 스타트업, “사실상 ‘멸종’ 위기” AI 일상화 가속한 GPT스토어, 일각선 “영향 미미할 것” 의견도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AI 챗봇 온라인 장터인 GPT스토어를 선보였다. 고성능 AI 챗봇을 쉽게 사고팔 수 있는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맞춤형 AI 챗봇 대중화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GPT스토어는 일반인이…

우주항공청 ‘속도전’에도 예산은 ‘뚝뚝’, 건전재정 기조 아래 우주 산업은 ‘고사’ 수순

우주항공청 ‘속도전’에도 예산은 ‘뚝뚝’, 건전재정 기조 아래 우주 산업은 ‘고사’ 수순

우주항공청 5월 말 개청, 인재 영입에도 ‘속도’ 기관별 업무 조정 문제 ‘여전’, 개청 후 알력 다툼 여지 있어 예산 삭감 못 면한 우주 산업, 우주항공청 제 역할 할 수 있을까 국가 우주컨트롤타워인 ‘우주항공청’이 이르면 5월 말 경남 사천시에 문을 연다. 정부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과 조직·사업 이관, 전문인력 확보, 청사 마련…

투자 위축·운영 부실 ‘이중고’에 얼어붙은 VC 생태계, ‘손상차손 손질’이 자구책 될까

투자 위축·운영 부실 ‘이중고’에 얼어붙은 VC 생태계, ‘손상차손 손질’이 자구책 될까

VC 업계 마중물 된 모태펀드, 정작 정부 ‘운영 실태’는 고금리·경제 불확실성 심화, 투자심리 위축에 흔들리는 업계 혹한기에 얼어붙은 시장, 출자 예산 삭감에 ‘속수무책’ 중소벤처기업부가 모태펀드 자펀드의 감액(이하 손상차손) 규정을 대폭 손질한다. 최근 벤처투자 혹한기로 벤처펀드에서 손상차손 처리된 피투자사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운용사(GP)인 벤처캐피탈(VC)들의 부담을 줄이고 후속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모하겠단 방침이다. 모태펀드 운영 부실 가시화,…

과학계 ‘숙원’ 우주청 설립 눈 앞으로, “남은 건 韓 인재풀 확보”

과학계 ‘숙원’ 우주청 설립 눈 앞으로, “남은 건 韓 인재풀 확보”

우주청 예산 7,000억원 책정, 과학계 숙원 이뤄지나 인력 부족 문제 등 가시화, 韓 우주 산업의 미래는 이제야 ‘출발점’에 선 韓, “성급해져선 안 돼” 과학기술계의 최대 숙원이던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으나 숙제는 여전히 산재해 있다. 일단 당장 우리나라 정부조직법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주청이 상위 부처인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 등의 정책을 기획·조정할 수 있을지부터가 미지수다. 우주청 개청에 필요한 연구…

R&D 예산 삭감은 ‘연구자 책임’?, 면피성 정책 남발하는 정부의 ‘원죄’

R&D 예산 삭감은 ‘연구자 책임’?, 면피성 정책 남발하는 정부의 ‘원죄’

尹 대통령 “R&D 효율화는 韓 도약시킬 거대한 힘” 연구자 책임 강조하면서 정부 책임은 ‘나몰라라’, 뿌리 깊은 ‘면피’의 덫 “‘선진국 추종자’ 프레임 여전, 운 좋게 얻어걸릴 거란 생각 거둬야”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산 효율화를 강조하며 존 F.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케네디 대통령은 1962년 인류 최초로 사람을 달에 착륙시키는 임무를 결단한 인물이다. 윤 대통령이 올해…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헛발질’ 이어가는 韓 보안 솔루션의 한계

잠수함 설계도 대만 유출, ‘헛발질’ 이어가는 韓 보안 솔루션의 한계

잠수함 설계도면 통째로 유출, 국가핵심기술도 보안 ‘취약’ 정보보안 인식 ‘저조’, “돈 버는 직무 아니니 취급도 안 좋아” 퇴직자 기밀 유출 심각한 수준, “보안실태 점검 필요해”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이 개발한 잠수함의 설계 도면이 대만에 통째로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도면은 대만 정부의 첫 자체 잠수함 ‘하이쿤’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술 유출을 감행한 이들에 대한…

‘하이리스크-하이리턴’ R&D 지원 나선 정부, 정작 ‘역량 부족’ 문제는 ‘도외시’

‘하이리스크-하이리턴’ R&D 지원 나선 정부, 정작 ‘역량 부족’ 문제는 ‘도외시’

원천기술 확보 시도한다? ‘한국판 DARPA’ 띄운 정부 일각선 비판 의견도, “R&D 예산 삭감 반발 메꾸려는 심산 아니냐” 주사위는 던져졌다, 한계도전 R&D 프로젝트 진행 상황 지켜봐야 할 듯 정부가 실패 가능성은 높지만 성공하면 사회·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큰 ‘고위험-고수익형’ R&D(연구개발)를 본격 추진한다. 파괴적 혁신을 일으킬 만한 원천기술을 확보해 나가겠단 취지지만, 국내의 좁은 인재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접근성’ 높이고 지속가능성 챙긴 조각투자, 널뛰는 주가에도 ‘이목 집중’

‘접근성’ 높이고 지속가능성 챙긴 조각투자, 널뛰는 주가에도 ‘이목 집중’

조각투자 시장 성장성 ‘최대’, 주가도 ‘상승가도’ 제도화 공언됐지만, 불법성 논란 ‘여전’ 증권신고서 의무화와 동전의 ‘뒷면’, “균형 맞춰야” 미술품 조각투자 1호 청약이 흥행하면서 관련 종목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급격히 쏠리고 있다. 조각투자 시장 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관련 주가가 상승가도를 달리는 모양새다. 다만 조각투자에 대한 불법논란이 아직 현재 진행형인 만큼 투자에 대한 불안 요소가 적지 않은 게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