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Culture

보이스피싱 건수 증가 “자영업자 스미싱 주의보”

보이스피싱 건수 증가 “자영업자 스미싱 주의보”

[벤처경제 = 손수민 기자] 29일 보이스피싱 탐지회사인 인피니그루에 따르면 올해 1월 악성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지난 달보다 64.0% 증가했다고 앱 ‘피싱아이즈’를 통해 확인했다. 특히 공공기관 사칭 건수는 같은 기간 72건에서 552건으로 급증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타깃은 주로 자영업자다.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3차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식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속아 넘어가게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지난 5일 통신판매업자…

자영업자, “정부, 작년 손실까지 보상해달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열었다

자영업자, “정부, 작년 손실까지 보상해달라”… 청와대 앞 기자회견 열었다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영업이 휘청대며 손실을 입은 자영업자들의 집단행동이 계속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자영업자 손실보상법’을 추진 중인 정부와 여당에 “작년에 입은 영업 손실까지 소급해 보상해 달라”고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구장·베이커리·독서실·스크린골프·카페·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분야의 자영업자들로 구성된 17개 중소상인시민단체 대표들은, 28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 모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정부에서 마련 추진 중인…

설 앞두고 식재료·외식 물가 상승 ‘비상’…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설 앞두고 식재료·외식 물가 상승 ‘비상’…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까지

  설을 앞두고 콜라, 두부, 통조림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기 시작했다. 우상향을 그리고 있는 밥상 물가에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시름이 한층 깊어질 전망이다. 콜라, 두부, 통조림 등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기 시작했다. 신선식품에 이어 가공식품까지 물가가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에 이어 펩시콜라도 새해 들어 가격이 오를 전망이다. 롯데칠성(116,000…

이재명, “설 명절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바람직”…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이재명, “설 명절 전에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이 바람직”…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2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신청 후 사용승인까지 1~2일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한다면, 1일 신청자는 이르면 2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오늘) 경기도청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