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건수 증가 “자영업자 스미싱 주의보”
[벤처경제 = 손수민 기자] 29일 보이스피싱 탐지회사인 인피니그루에 따르면 올해 1월 악성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이 지난 달보다 64.0% 증가했다고 앱 ‘피싱아이즈’를 통해 확인했다. 특히 공공기관 사칭 건수는 같은 기간 72건에서 552건으로 급증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의 타깃은 주로 자영업자다. 주로 자영업자들에게 ‘3차 재난지원금 대상으로 선정됐다’는 식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 속아 넘어가게 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지난 5일 통신판매업자…